[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다음 달 5일 오후 4시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타일러 라쉬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책을 펴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방송인이자 환경활동가다.
타일러 라쉬는 이번 강연에서 ‘등잔 밑이 다채롭다’를 주제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성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더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지도 이야기한다.
강연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선착순 접수하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시민소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의 협치 의식을 높이고 소통을 활성화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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