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안동·의성=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과 의성에서 손가락 절단 사고가 나 70대 남성 2명이 크게 다쳤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9분쯤 안동시 임하면에서 전지 작업을 하던 A(70대)씨의 손가락 일부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갈은 날 오전 8시 46분쯤 의성군 옥산면에서 B(70대)씨가 농작물 정리 작업 중 파쇄기에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다.
이들은 모두 대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작업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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