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에서 전기 자전거를 타던 7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7분쯤 상주시 서성동에서 "할아버지가 도로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70대) 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옆에는 전기 자전거도 쓰러져 있었다.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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