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공장 신축 현장서 40대 근로자 2명 추락사

경찰로고 이미지/더팩트DB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공사장에서 40대 근로자 2명이 추락해 숨졌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7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공장 신축 현장에서 40대 작업자 2명이 굴착기를 이용해 우수맨홀 작업을 하던 중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들은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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