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매주 목요일 야간 여권 창구 운영

군산시청 전경./군사시

[더팩트 l 군산=김영미 기자] 전북 군산시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군산시 '목요야간여권민원창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그리고 여권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만약 사용하던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기존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는 2009년부터 군산시청 1층 열린민원과에서 바쁜 직장인이 저녁에 여권 관련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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