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웰빙으로 삶의 질 높이는 ‘K-웰니스 도시’ 선정

김동근 의정부시장(왼쪽 4번째)과 관계자드이 지난 10일 한국웰니스산업협회로부터 ‘K–웰니스 도시’ 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의정부시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웰빙과 건강, 행복을 추구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1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K–웰니스 도시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몸, 마음, 정신이 균형을 이뤄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우리나라 대표 도시임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의 육성 의지 △웰니스 인프라(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프라 구축 계획 △지역 주민의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오는 2027년 10월 9일까지 향후 3년간 경기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등 국내외 전시회 및 학술대회(컨퍼런스)에서 ‘K-웰니스 도시’ 선정 지자체로 우선 홍보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가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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