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의 대표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를 위해 충남‧대전 충청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선양소주가 앞장선다.
11일 예산군에 따르면 군과 ㈜선양소주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맑을 린’ 소주에 붙일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라벨 전달식을 진행했다.
㈜선양소주는 ‘맑을 린’ 소주에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약 20만 개를 충남권에 유통한다. 또 축제 포스터 200부를 자체 제작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에 배포하는 등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탠다.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를 주제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1만 9500여 송이의 국화 전시와 드론불빛(라이트) 쇼, 야간경관 조명으로 예산장터의 낮과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국밥길(로드)과 국수의 신’ 운영으로 삼국 콘텐츠를 강화하고, 어린이 맞춤형 놀이마당(키즈존)과 다채로운 체험, 경연, 공연 및 풍성한 먹거리와 농특산물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과 문화경영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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