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종합대상인 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복지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구매 비율·금액 등을 확대해 구매 촉진에 이바지한 지자체·공기업·교육청 등과 개인을 선정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포상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총구매액 1395억 2295만 원 가운데 5.3%에 달하는 74억 4613만 원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에 썼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우선으로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