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6분쯤 성주군 가천면의 한 2층 규모 펜션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펜션(188㎡)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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