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의성=김은경 기자] 경북 의성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6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분쯤 의성군 의성읍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돈사 1동 일부(198m²)가 소실되고 자돈 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650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