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에서 실종됐던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8분쯤 영천시 북안면의 한 하천변에서 A(80대·여)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자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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