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전남=이병석 기자]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역민의 재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버스를 활용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9일 전남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16일 치러지는 곡성·영광군수 재선거와 관련된 정보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역 시내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지역민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내버스 내·외부에 입체레터링과 투표참여 광고 등을 통해 선거 일정 등 정보를 지역민에게 전달한다.
전남 22개 시·군 중 곡성군과 영광군에서만 재선거가 치러지기에 그만큼 사전 투표 등 선거 정보의 홍보 필요성이 크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16일 실시되는 재선거 투표에 해당 지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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