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억 7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7분쯤 성주군 월항면의 한 조형 시설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43명을 투입해 오후 11시 2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359.26㎡)과 절단기, 몰딩기 등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억 7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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