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하반기 봉사 시작

‘수원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에 참여한 경기도장애인마을 정다운장애인자립센터 소속 직원과 장애인 봉사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 봉사자들이 8일 오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환경관리원들에게 전달할 핫도그를 만들고 있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올해 하반기 ‘수원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시작했다.

센터는 장애인의 날과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지원했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환경관리원, 자활참여자, 장애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한다.

경기도장애인마을 정다운장애인자립센터 소속 직원과 장애인 봉사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 등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 센터 주차장에서 수원지역 환경관리원 330여 명에게 전달할 핫도그를 만들어 환경관리원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이달 16일 장안구청 앞에서 ‘자활생산품 박람회’에 참여하는 자활참여자에게 분식도 제공하고, 이달 21일에는 장애인 학생이 있는 경기 아름학교 찾아 핫도그를 전달한다.

‘수원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는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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