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6개 공공기관 직원 21명을 통합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수원도시공사 8명, 수원도시재단 7명, 수원문화재단 2명,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1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1명, 수원시체육회 2명이다.
시는 이달 23~29일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채용 직렬, 시험 과목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1명이 1개 기관에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9일 필기전형을 치른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공통과목이고, 기관별로 전문과목 2개가 있다.
필기전형에 합격하면 다음 달 18~20일 온라인 인성 검사를 거쳐 11~12월 기관별로 서류·면접 전형을 한다.
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하고 있다. 3년 동안 11개 기관에서 모두 133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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