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밤 따던 80대 추락사

봉화경찰서 전경./봉화=김은경 기자.

[더팩트 I 봉화=김은경 기자] 경북 봉화에서 밤을 채취하던 80대 남성이 밤나무에서 추락해 숨졌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5분쯤 봉화군 춘양면에서 '사람이 숨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숨진 A(80대)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가 집 앞 밤나무에서 밤을 채취하다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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