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7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코일 철강 가공 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0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9시 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기숙사 2층(107㎡)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