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24년도 하반기 독서 여행프로그램 진행

대전대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가 논산 박범신 소금문학관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독서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는 논산 박범신 소금문학관에서 교수와 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하반기 독서 여행프로그램(사고치는 청춘, 기운생동하다)’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버럴아츠의 기초인 사유력 증진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독서의 동기를 부여하고 비판적 사유 및 자기 성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광률 기초·교양학부장(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교수)이 박범신 작가의 장편소설 '소금'을 주제로 한 작품 해설 강의를 시작으로 강경 근대문화 거리 답사와 독서감상문 경연대회 및 퀴즈대회도 개최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박범신 작가는 자신의 창작 과정과 문학적 영감의 원천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조용호 작가는 그의 작품세계와 문학적 성취를 분석하며 한국 현대 문학에서의 중요성과 가치를 학생들에게 깊이 있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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