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노인보건센터 6곳의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화성시 노인보건센터는 남양·장안·마도·매송·기배·봉담지역에 있으며, 치매와 노인성 질환을 진단받은 60세 이상 시민이 이곳에서 재활과 인지훈련 프로그램,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받고 있다.

수탁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학교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병원급 의료기관이며, 이달 21일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사업수행 능력과 전문성, 회계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위탁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 동안이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