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무주=이경선 기자] 전북 무주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직구데이(職求day-직업을 구하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직구데이’는 전북 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전북자치도와 무주군이 주최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무주군로컬JOB센터에서 주관한다.
전북도일자리센터에서도 협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무주우체국, 무주농협, 무주산림조합, 나봄리조트 등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상담과 기업 소개를 진행한다.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무주군로컬JOB센터에서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을 비롯한 구직 상담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 면접사진 촬영과 적성검사, 취업 타로 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군 인구활력과 일자리팀 최현희 팀장은 "직구데이가 무주군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는 물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무주군에서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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