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호에 추락한 승용차서 50대 숨진 채 발견


경찰, 동승자 여부 확인 위해 수중 수색 작업

담양경찰서 전경.

[더팩트 l 담양=김남호 기자] 전남 담양의 한 호수에 승용차가 추락해 1명이 숨졌다.

7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45분쯤 담양군 용면 담양호에 승용차가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을 수색한 끝에 숨진 운전자 A(53) 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승용차 안에 또다른 동승자가 있을 가능성에 대비, 수중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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