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교육청은 ‘2024 익산교육한마당’이 8000여 명의 학생·시민들과 함께 교육과 문화의 향연을 이루며 교육 도시 익산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익산교육지원청과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 모현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과학 체험 한마당, 학교 밖 늘봄 체험, 진로·창업 체험, 청렴 및 교권보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는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가 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정성환 익산교육청 교육장은 "익산을 전북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교육도시 익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익산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축제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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