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포항=김은경 기자] 경북 포항의 한 학원건물에서 10대 여학생이 투신해 크게 다쳤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4분쯤 포항시 연일읍 한 학원건물 4층에서 10대 여학생이 투신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10대·여) 양은 중증 외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 양의 우울증 병력을 확인하고, 학원관계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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