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도토리 채취하러 갔다 실종된 80대 숨진 채 발견

김천경찰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 I 김천=김은경 기자] 경북 김천에서 도토리를 채취하러 갔다 실종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6분쯤 김천시 어모면에서 '도토리를 주우러 간 사람이 하산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수색을 실시, 전날 오후 6시 58분쯤 실종자 거주지 인근 야산에서 숨진 A(80대·여)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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