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장항읍 3층 건물서 10대 2명 추락…중상

소방청 로고/더팩트 DB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에서 10대 여성 2명이 건물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서천군 장항읍 3층 주상복합 건물에서 11세 여성 2명이 추락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부상을 입은 2명을 소방헬기로 각각 천안과 전북 익산 소재의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서 의식이 있었으며 추락으로 인한 중증 외상으로 응급 이송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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