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지난 2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으뜸맛집' 심의위원회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음식 관련 단체 및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으뜸맛집의 발굴·육성 시책 및 관광상품화 활성화 방안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후 회의를 통해 신규 신청한 8개 업체와 재지정 심사 대상인 10개 업체에 대한 세부 심사와 함께 기준 및 절차 등을 논의했다.
향후 으뜸맛집 선정 업소에는 지정서와 지정표지판을 교부하고 각종 위생용품, 시설 개선 시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서천군 누리집 및 관광책자 등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이온숙 서천군 민원지적과장은 "서천 으뜸맛집을 지속적으로 육성 관리하고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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