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신한은행 당진금융센터가 4일 당진시를 방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면천면 수해민을 위해 써달라며 식료품 키트 42상자(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우로 큰 피해를 본 면천면 수해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료품 키트에는 쌀, 라면, 음료, 참치 등 생필품이 담겨 있다.
황오석 신한은행 당진금융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