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16일까지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전' 개최


21일 수상자 발표, 27일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동두천 공연무대서 시상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6일까지 도내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를 대상으로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 ‘예술의 날개를 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6일까지 도내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를 대상으로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 ‘예술의 날개를 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연 1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7개 시군에서 7252명이 지원받았으며, 올해 도 1만 298명을 대상으로 지원 중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변화된 나의 이야기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한 감동과 성장 스토리 △예술인 기회소득이 주는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1000자 분량의 자유산문 수기를 공모한다.

오는 16일까지 접수 뒤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21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27일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동두천 공연무대에서 시상식(대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2인)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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