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임용될 중·고등학교 공립교사 1933명 등 총 2149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립교사 선발인원은 △중등 1674명 △보건 80명 △사서 6명 △전문상담 45명 △영양 58명 △특수(중등) 70명이다.
또 국립학교 교사 4명, 사립학교 교사 212명을 위탁 선발한다.
응시하려면 14~18일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1차 시험에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추린 뒤 이들을 대상으로 2차 시험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1차 시험 과목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이다.
2차 시험은 △수업 능력 평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과목만 해당)이다.
1차 시험은 다음달 23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5일(실기평가)과 21~22일에 모집 분야별로 진행된다.
사립학교 교사 선발은 1차 시험만 도교육청이 맡아 진행한다. 지원자의 희망에 따라 공립학교 교사에도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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