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태양광 설비 불…1000만 원 재산피해

문경소방서 전경./문경=김채은 기자

[더팩트 I 문경=김은경 기자] 경북 문경의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불이 나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3분쯤 문경시 동로면의 태양광 발전설비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31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설비 전기배선과 인버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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