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30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모두 1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논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4건의 조례(의원 발의 2건)과 일반 안건 등 모두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 부의된 총 14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약 241억 1000만 원이 증액된 1조 2307억여 원으로 제출됐으며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 여부 등을 면밀히 심사해 1억 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증액했다.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폐회사에서 "11일간의 제259회 임시회 회기 동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상정 안건에 대한 심사와 처리를 위해 수고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자료준비 및 제안설명에 수고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논산시의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2024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 및 승인하고 조례안 등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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