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4~6일 관광박람회 '트래블쇼 2024' 참가


관광객 유치 위해 국내 최대 박람회 참석

2024년 2월 당진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 부스.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오는 4~6일 3일간 서울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관광박람회인 ‘트래블쇼 2024’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메가쇼 주최, 서울전람이 주관하며 150개 사가 참가해 200여 개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당진시는 지난 8월 31일 개막한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상설 공연과 10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인재진 감독과 함께하는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와 ‘당진이 좋다 여행이 좋다’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해나루쌀 등 대표 농·특산품 전시와 함께 면천두견주·신평맑은술 시음회도 진행할 예정이며, 관람객의 흥미와 재미를 위해 이벤트와 관광 홍보 기념품도 준비했다.

박미혜 당진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로 당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명품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쓰겠다"며 "많은 관광 프로그램과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특히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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