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41회 수원시 문화상' 후보 공모…내달 30일까지

제41회 수원시 문화상 공모 포스터./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문화예술 진흥,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을 시상하는 ‘제41회 수원시 문화상’ 후보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는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추천권자는 부문별 관련 단체·기관의 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경기도 교육감, 수원교육장, 구청장 등이다. 또 수원시민 50인 이상 연서를 하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수원에 거주하며 시상 부문에 공적이 뛰어나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인정되야 한다.

이와 함께 시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3년 이상 활동하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되면 추천할 수 있다.

다만 시 문화상 수상 경력이 있거나 같은 공적으로 포상받았다면 제외된다.

시청 별관 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추천 서류를 내면 된다.

시는 11월 부문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꾸려 수상자를 선정하고 12월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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