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굴착기에 깔린 70대 사망

상주경찰서 전경/대구=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에서 70대 남성이 굴착기에 깔려 숨졌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2분쯤 상주시 양촌동에서 A(70대) 씨가 몰던 굴착기가 경사지에서 미끄러져 소하천으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굴착기에 깔린 A 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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