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이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 발전과 경영개선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 출자·출연기관 중 유일하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신보 측은 이번 수상에 대해 지역 현안에 맞는 맞춤형 보증지원 서비스를 지원한 데다 기업과 사업자가 보증지원 실적과 성과 등을 낼 수 있도록 출자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을 다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대구시 유일의 정책금융 공공기관으로의 역할을 충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원천역할을 할 터"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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