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27일 제주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경기도와 제주도 사회적경제조직 우수제품을 상호간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 등을 통해 판매 및 지원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 대형유통채널 협력 판로지원, 거점매장 운영지원,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 지원 등 총 4개 사업을 수행해 사회적가치 소비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그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적으로 사회적경제의 인지도를 올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현정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도 "제주의 특색있는 사회적경제 상품들이 경기도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조직의 다양한 민간 판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양시 소재 스타필드 고양 1층 행사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록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과 임현정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을 비롯,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김홍일 경기도 사회적경제육성과장, 문재원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과장, 조영완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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