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경상북도 영양군과 우호결연 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우호결연을 통해 △문화·생태관광자원 연계와 홍보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주요 행사 상호 초청과 협력 △우수 정책 공유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 등에 함께 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현재 자매도시 9곳, 우호도시 3곳과 교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영양군과의 협약으로 우호도시 파트너가 4곳으로 늘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와 영양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가 만들어져서 매우 기쁘다.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게 강점을 살린 교류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호결연을 통해 영양군과 화성시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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