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읍·면 복지 서비스 담당자 대상 '생활 속 법 교육'

서천군이 취약계층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읍·면 복지 서비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생활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26일 읍·면 복지 서비스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김건우 변호사를 초빙해 보건복지 서비스 업무 시 꼭 알아두어야 할 ‘생활 속 법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재무회계, 임대차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법률적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취약계층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습득했다.

이수미 서천군 복지증진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실무자 역량 강화를 통해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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