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제10회 전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지역사회 복지 발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

지난 26일 개최된 제10회 전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기념사진. /임실군

[더팩트 |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지난 2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 '제10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임실군・임실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윤경)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공감・협력・소통으로 하나 된 행복복지! 희망을 심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북도 14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정보교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협의체 위원과 사무국 직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영화 '재심'의 실제주인공 박준영 변호사가 강사로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사회 복지 인권 특강을 진행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행복공동체 전북도를 만들어 가는 14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시민 정신을 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인해 전북도가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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