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 31일 오후 2~5시 수원올림픽공원에서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는 박람회에서 50개 기업과의 1대 1 현장면접을 통해 300여 명을 채용한다는 목표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취업정보관을 운영하고, AI(인공지능) 면접체험·지문적성검사·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4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수원일자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50개 기업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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