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다음 달 7일까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잡곡 전처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경기도에서 수매한 잡곡을 저장, 선별, 전처리해 학교에 공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잡곡 전처리 및 선별, 저장이 가능하며 친환경농어업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취급자 인증을 받은 곳이다. 또한 식품위생법 기준에 따라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냉장차를 보유한 업체만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기한 내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운영 제안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 농수산진흥원은 다음 달 10~11일 서류심사, 16~17일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2개 업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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