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수학여행 버스 상가 간판 충돌…7명 부상

경주경찰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에서 교통사고가 나 초등학생 등 7명이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5분쯤 경주시 천군동에서 수학여행 버스가 주차장 진입을 하다 상가 간판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A(10대)군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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