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제3차 운영위원회의 개최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26일 당사 8층 강당에서 2024년도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있다. /세종시당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시당위원장 이준배)이 26일 2024년도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운영위원회는 이준배 시당위원장, 임태수 수석부위원장, 조혜형 부위원장, 김충식 시의회 원내대표, 한선동, 신병삼, 유남주 전국위원, 구본수 중앙위원회 세종연합회장, 류윤주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작금의 정치적 상황이 혼란스럽고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국민의힘은 굳건히 가야 할 길을 가야 한다"며 "정원도시박람회 등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지역사업들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당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최근 민주당이 국비가 확정되지않아 지방예산을 삭감했고 국비가 확정되면 예산을 통과시켜 주겠다며 시민들 상대로 말도 안 되는 주장들을 하고 있다는데 이는 이는 말 그대로 당리당략을 앞세운 시민 기만 행동임을 분명히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당은 당의 홍보 및 소통강화를 위해 대변인으로 남형민 전 세종시당 노동위원장(54, 노무사)과 이상은 세종시당 대학생위원장(21, 대학생)을 추가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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