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공연예술학과, 일본 색소폰연주자 초청 렉쳐 콘서트 개최

지난 25일 배재대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일본 유명 색소폰연주자 Tadashi Kohamoto 초청 렉쳐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배재대 공연예술학과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배재대학교는 지난 25일 공연예술학과 실용음악 전공이 교내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일본 유명 색소폰연주자 Tadashi Kohamoto 초청 렉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타다시 코하모토는 12살에 색소폰연주를 시작해 1992년 런던, 파리 등지에서 연주활동을 했고 현재는 오키나와 재즈 오케스트라, 코하모토 타다시 프로젝트, 타이페이 Jazz Power 페스티벌 등을 이끌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배재대 실용음악 전공 재학생들과 타과학생들 그리고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는데 타다시 본인 자작곡을 비롯 유명 스탠다드 재즈를 특유의 편곡과 즉흥연주로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공연예술학과 전공주임 황성곤 교수와 Ann Kim(배재대학교 겸임교수), 그리고 홍성준(드럼 23학번), 김지성(베이스 23학번)도 함께해 멋진 앙상블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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