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7~8월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민원 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 공무원에는 새올 민원부문 경제교통과 신채윤, 국민신문고 민원부문 세도면 최용신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새올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해 처리했을 경우 단축한 기한 만큼 담당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이를 기준으로 우수자를 평가한다.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내용 충실도 등을 고려해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친절한 민원 응대와 신속한 민원 처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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