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금남로 일대 차 없는 거리로 운영


축제 관람객 접근성 제고와 안전 목적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동안 금남로 일대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사진은 차없는 거리 안내문. / 광주 동구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동안 금남로 일대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이 일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25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10월 2~6일 축제 기간 동안 금남로 등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주요 통제 구역은 금남로공원부터 전일빌딩 245까지로 이곳은 28일 자정~10월 7일 오전 7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예술의 거리와 금남로 4가 쥬얼리 거리는 10월 1일 자정부터 10월 7일 오전 7시까지 차량이 통제되며 이밖에 풍남옥~충장로 1가 입구는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차량 운행을 막는다.

이를 통해 축제 관람객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좌석02, 첨단09, 금호36, 운림51, 송정98 등 시내버스도 우회하기 때문에 탑승 시 노선을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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