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서 '필승' 다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선수단에 힘찬 응원과 격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지난 23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찾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설동호 교육감이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체육고등학교 훈련장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55명과 학교 및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학생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전체육고등학교는 이번 전국체육대회(10월 11~17일, 경상남도 일원)에서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155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며 38개(금 7, 은 8, 동 23) 메달과 총 4770점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대전 엘리트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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