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교수 8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박경태, 김기찬, 유선율 교수는 생애주기 및 단일연도 2가지 기준 모두 선정

국립한밭대학교 전경./한밭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과학․기술․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출판 기업인 엘스비어(Elsevier)가 지난 17일 게재한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에 총 8명의 교수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매년 엘스비어와 스탠퍼드대 존 이오아니디스(John P.A. Ioannidis) 교수가 22개의 주요 학문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된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은 2023년까지의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갱신됐으며 국립한밭대는 ‘생애주기’ 기준 △신소재공학과 박경태(명예교수) △화학생명공학과 홍성욱·유선율 △전기공학과 김기찬·권정민 △건설환경공학과 최병호 교수 총 6명이 포함됐다.

또 ‘2023년 단일연도’ 기준으로는 △신소재공학과 박경태·김정한 △화학생명공학과 우승한·유선율 △전기공학과 김기찬 교수 총 5명이며 박경태·김기찬·유선율 교수는 2가지 기준 모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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