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시소방학교는 지난 23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103기 신임교육 소방사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입교한 교육생은 광주 57명, 전남 8명 등 모두 65명이다. 이들 교육생은 내년 3월 7일까지 24주간 교육훈련을 받으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소양과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이론 및 현장 실무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을 마치면 광주와 전남지역 일선 소방관서로 배치돼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지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동하 광주소방학교장은 "명예·신뢰·헌신의 소방정신을 바탕으로 긴장감과 인내심, 동료애를 발휘해 교육훈련을 잘 이수해 주기를 바란다"며 "현장에 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멋진 소방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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