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오는 28일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서는 △재사용 가능 물품 거래 플리마켓 △빈 용기 가져오면 친환경 세제 담아가는 용기내 용기 △종이팩, 폐건전지 교환 상점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행사 참여 댓글 달기 이벤트 △자원 순환 퀴즈 △나만의 에코백 자랑하기 등이 운영된다.
또한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AR 미니게임 및 라이브스케치, VR(가상현실) 분리배출 현장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분야의 관심 및 흥미를 유도하고, 교육의 효과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실천에 옮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의 우리와 다음 세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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